남자혼자방콕여행/태국여행/방콕카페/아리역카페거리 - Porcupine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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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입니다!

이번엔 요즘 방콕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네

아리 역 방콕 카페들을 탐방해봤어요

방콕 카페들은 항상 푸릇푸릇한 매력들이 너무나 이쁘죠

아리역카페들도 군데군데 돌아다니면 이쁘고 핫한 공간들이 많아서

몇 번이고 찾게 되는 동네입니다

여기는 포큐파인카페(porcupine cafe) 에요

BTS 아리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고

오는 길에도 먹을거리도 있어서 식사하시고 들리기 좋은 위치입니다

도착해서 입구부터 보면 

우드, 화이트, 그린의 조화가 너무 이쁘죠

왠지 저런 입간판 하나도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들어오면 바로 앞에도 좌석이 이렇게 마련되어있어요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소파 형식의 좌석과

 

이런 테이블들도 모두 우드 느낌!

이 카페는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현지분들밖에 없었어요

확실히 아속, 통로 이 지역보단 아리 역은 아직 한국분들이 붐비는 동네는 아닌듯해요!

메뉴를 우선 고르고

사진 촬영 허가를 받은 후 옆쪽 MD존을 살펴봤어요

텀블러 메이커로 유명한 #SIGG 제품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Porlex 그라인더도 판매하네요

저런 거 하나 있음 캠핑용으로나 어딜 가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죠!

가볍고 작고 나무처럼 그라인딩을 해도 베여있지 않아

세척도 용이하고 나름 저도 추천하는 아이템이에요

페일 에일 맥주도 판매하네요~

옆쪽 틈새는 잡지 코너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전 따로 케이크를 먹진 않았지만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선택의 폭이 넓어서 고르는데 집중하셔야 할 듯! ㅋㅋ

메인 바입니다

우선 머신들이 눈에 띄죠?!

라마르조꼬 머신을 사용하고 그라인더는 메져 제품이네요

딱 어딜 가나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는 두 머신!

방콕 카페들은 라마르조꼬 머신을 사용하는 곳이 참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스페셜티 카페들도 많아서 찾아다니면서 마셔보고  방콕 여행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메뉴들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고요

산미가 적당히 있으면서 단맛도 좋고 밸런스가 괜찮은 커피였어요

더운 날에 오아시스를 찾은듯한 느낌으로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들도 몇 분 드시는 거 보이던데

"ICED BERRY TEA" 도 색감이 너무 예쁘고 청량해 보였어요!

다음번에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땐 이걸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인테리어도 우드의 느낌들이라

따뜻하기도 한 느낌입니다

잠깐 쉬어가는 공간이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었고

직원분들도 너무나 친절하게 웃어주시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방콕 여행하면서 아리 역을 들리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방콕 카페거리라고 해서 통로와 아리 역을 많이 찾아보시는데

전 아리역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