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나고야카페/카페라떼/칸논커피(KANNONCOFFEE)

 

 

 

-

안녕하세요 jun입니다!

나고야 여행하면서 라테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또 다른 카페라테가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구글링으로 찾아왔어요

이곳은

칸 논 커피 (KANNON COFFEE)

 

사카에에서 오스 시장으로 구경하러 갔다가

오스 시장도 먹거리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다음엔 거기서 식사를 다 해결해도 될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많았고

우리나라 핫도그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더라고요

 

오스 시장을 한 바퀴 둘러본 후 

이제 도착하였습니다!

카페 규모는 상당히 작아요 

안에 테이블은 따로 없고

밖에서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최대 4명 정도

테이크아웃 위주의 카페였습니다

 

 

매장을 들어서니

바리스타분께서 드립을 내리고 있네요

드립도 전문적이지만

이 카페에선 카페라테를 마셔야 한다기에

전 아이스라테!

 

드립 스테이션 앞에

따로 깔린 쿠키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깨알 같은 쇼케이스가 되었어요

이것도 하나의 아이디어인 거 같고 특색 있어서 

감탄!!!

 

 

이제 두 분의 역할이 바뀌셨네요

주문을 받아 주시던 바리스타분이 이제 드립을 내리고

다른 분은 제 아이스 라테를 만들어 주십니다

 

다른 분들은 드립도 많이 드시는 거 같더라고요

이날 좁은 가게 안에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을 더 찍기가 어려웠어요

 

아이스라테 (470엔)

따뜻한 것과 아이스 동일한 가격입니다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죠~

아이스이지만 테이크아웃 컵은 종이컵입니다

요즘 환경을 생각해서 많이들 바뀌고 있죠

 

컵의 디자인도 직접 다 하신 거 같아요

특색 있는 그림들 때문에 뭔가 유니크한 컵처럼 느껴졌어요

 

 

 

 

 

라테를 한 모금 하는 순간

고소한 라테를 오랜만에 마셔봐서

바로

우와!!

정말 바디감도 느껴지면서 스무스한 마우스 필과 너 티 하고 단맛의 밸런스가

너무 맛있는 아이스라테였습니다

일부러 찾아와도 전혀 실망하지 않을

누구나 좋아할 아이스라테!

다들 꼭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