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제주베이커리카페/함덕카페/다니쉬

 

 

안녕하세요 jun입니다!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카페 투어죠

특히나 제주카페들은 제주스러움과 한적함 그리고 맛있는 곳들도 많더라구요

이번엔 함덕 쪽을 여행하면서 꼭 들려보시라고 추천해드리는

다니쉬입니다

함덕해수욕장과도 가까워서 같이 묶어서 여행코스 잡으시는 것도 좋아요!

 

빨간 벽돌의 외관과도 너무 이쁘게

안으로 들어오면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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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느낌은 다 모아놓은 듯한 느낌 ㅋㅋ

포근하면서 특색 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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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앞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주문을 하고 올라가서 먹습니다

2층 공간도 넓진 않아서 저희도 15분 정도 웨이팅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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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몇 가지 카페들의 원두를 사용하더라구요

유명한 프릳츠도 있고

전 유스커피 과테말라를 선택했고 일행은 밀크티를 시켰어요

그리고 이제 다양한 디저트들을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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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뵈르는 진열되어 있진 않고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그때그때 만들어 주더라구요

샌드위치만 따로 포장하러 오시는 분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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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베이커리 쪽

무엇보다 저는 저기 감자빵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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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자 같아서 처음에는 빵이 아닌 줄 알았어요 ㅋㅋ

궁금해서 하나 집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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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과 쑥 인절미 케이크

저 케이크도 다른 곳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하나 집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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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그리고 저쪽은 흑임자 갸또 쇼콜라

온 김에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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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코 구겔호프 역시 시선강탈

이건 먹어봐야겠더라고요 ㅋㅋ

이제 다 골랐으니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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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공간은 협소했어요

다 손님들이 앉아계셔서 따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5~7 테이블 정도?

다들 조용조용하게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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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진 않은 인테리어 포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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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들이 다 나왔어요

우선 핸드드립으로 주문했던 과테말라

산미 있는 거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다크 초콜릿의 단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정말 맛있었어요

밀크티 역시 너무 달지도 너무 쓰지도 않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쑥 인절미 케이크는 쑥향과 인절미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고 시폰 케이크가 아닌 쫀쫀한 브라우니 같은 질감이었어요! 맛있었습니다

저 초코는 같이 간 일행이 초코홀릭인데 순삭 해버 리더라고요 ㅋㅋ 커피랑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이날의 베스트!!

감자빵 정말 이런 빵은 처음이었어요 ㅋㅋ 겉엔 후추인 거 같은데 정말 입맛을 돋구어주더라구요 10개도 순삭 할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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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은 진짜 감자가 들어있는 듯한 ㅋㅋ

이거 먹으러 다시 제주도 가고 싶네요 

함덕해수욕장 갔다가 꼭 다들 가서 즐겨보세요!

특히 감자빵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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