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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입니다!
10월달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할때의 방콕은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이죠!
그래서 몇달전부터 티켓팅을 해두고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3박5일 여정으로 남자혼자방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 부산에서 방콕으로 가기때문에 김해공항으로 향했어요
이번엔 이스타항공을 타고 방콕여행을 떠나봅니다
( 이스타항공 ZE921편 18시20분 출발 - 21시50분 도착 )
두근두근
한산한 김해공항이에요
생각보다 출국하는데 너무 빠르게 진행되서 버스터미널와서 버스타는 느낌이 들정도였어요 ㅋㅋ
제가 운이 좋게 조용할때 여행을 다녀온듯합니다
혼자가는 방콕은 처음인데
이번엔 친구,가족들과 가지못했던 현지식당들을 둘러볼 예정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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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BTS1일권 바우쳐 수령하고
이제 숙소로 이동~
이번엔 도착한 첫날은 람부뜨리빌리지를 예약해서 카오산로드로 이동하고
나머지 2일은 랏차테위역(Ratchathewi)쪽에 에버그린 플레이스 시엄 바이로 예약을했습니다~
보통 카오산로드로 이동할때 S1버스를 많이 이용하시곤 하죠
하지만 제가 도착했을땐 막차가 떠나버린...ㅜㅜ
그래서 택시를 타볼까했지만!!
택시비보다 더 저렴한 방법을 알게되었죠~
방콕여행할때 정말 유용한 팁입니다!
공항철도가 잘되어있는데요
카오산로드로 이동시에는 공항철도 마지막역인 파야타이(Phaya Thai)역으로 이동 후
택시를 타면 100바트도 안나오니 참고하세요!!
많이 가시는 아속역을 가실 경우 마카산역에서 MRT로 환승 후 스쿰빗으로 이동하시면 되요~
택시타면 톨비도나오는데 훨씬 저렴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람부뜨리빌리지로 향해서 짐만 풀고
카오산로드로 고우!
요즘 카오산로드의 분위기는 너무 호객행위가 많아서 오히려 람부뜨리거리가 훨씬 좋아요
다양한 외국인들도 많고~ ㅋㅋ
가고싶었던 재즈해븐은 마감시간이라 못가서 너무 아쉬웠지만
끝무렵의 공연을 잠깐 들었을때 다음에 꼭 와야겠다고 다시 다짐을!!
배가 고프니 카오산로드에서 늦게까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게로 향했어요
방콕맛집으로도 많이 알려진
조조팟타이
가격도 정말 저렴하죠?
새벽2시까지는 팁싸마이도 카오산쪽에서 갈 수 있지만
오히려 팟타이는 이런 바깥에서 저렴한 가격에 먹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전 새우,치킨에 창맥주를 같이 시켰습니다
어느 방콕식당에 가나 있는 양념장
저 양념장을 한번 뿌려먹으면
그 감칠맛에 계속 먹게되죠~
더운밤을 식혀주는 창맥주
분위기에 취하고 너무 좋습니다~~
저렴한가격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팟타이
조조팟타이도 방콕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너무 맛있습니다!
카오산로드를 오셨다면 무조건 들리셔야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ㅋㅋ
더이상 설명은 필요없는
람부뜨리 빌리지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조식을 먹었어요
구성이 알차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람부뜨리빌리지 하루묵는데 가격대비 괜찮았던거 같아요
빵종류들외에도 볶음밥,면,고기,야채볶음 등 다양해서 묵으시는동안 조식신청은 무조건 하셔야할 듯합니다!
무엇보다 밥먹을때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따로 룸은 리뷰하지않지만 전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싱글룸을 예약했는데
딱 하루 잠만 자고 오는 용도로 들리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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